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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아너스빌 “보강토 옥벽, 왜 이제 무너질까”?거제시, 개발행위 적용 천차만별, 사곡 경남아너스빌 산사태
김장명 기자 | 승인 2017.09.18 19:22

사등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에서 30일 오전 6시 산사태가 나 3개동 106세대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경남아너스빌 아파트는 지난 1월 임시사용승인을 허가해 주민들이 입주한 상태다.

이 아파트 113, 114, 115동 뒤쪽에 있는 법면 100여m 가 무너져 내려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신고를 받은 거제시는 즉시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사등체육관 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거제시는 강해룡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총괄과,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건축과, 건설사, 주택조합, 거제소방서 관계자로 구성된 대책본부를 즉시가동하고 현장 지휘에 나섰다.

대책본부는 오전 8시부터 덤프트럭등 건설장비를 이용해 무너진 토사를 실어내는 한편 추가 붕괴에 대비해 토사를 담은 PP포대로 보호벽을 쌓고 있으며, 복구는 1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면 상단부에 균열이 가 있어 비가 내리면 추가 산사사태가 우려된다.

대책본부는 “구조안전진단을 하라고 시공사에 지시하고 구조진단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거제시의 재난 대책은 후진적인 수준을 맴돌고 있다.

거제시는 이재민들을 사등실내체육관에 임시수용 했으나 조직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체육관에 남아있는 피해주민은 몇 명에 불과했다.

피해주민 A씨는 “현재 진행하는 복구는 의미가 없다며, 시에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전문 공무원을 배치하고 상시 감독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책본부 에서는 피해주민들이 편히 쉴수 있게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할 때다.

또 피해주민들에게 정확한 복구가 이루어지는 시점을 지정해 피해보상과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어야한다.

그리고 왜 이제 무너졌을까? 비전문가 가 봐도 수직으로 법면을 깍아 힘없는 보강토 공사를 했으니 지금 무너져 내린 것이 의아할 따름이다? 거제시는 인증된 안전한 공법으로 재시공할 것을 행정지도하고 설계변경없이 설계대로 시공한후 준공 승인해야 한다.

김장명 기자  kgm65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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