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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해녀아카데미, 해녀프로그램 강사양성5월부터 전국 일반인 대상 무료교육 운영
news 거제시대 | 승인 2019.12.18 19:21

거제해녀협동조합(대표 김정택)은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 고유의 해녀문화를 계승하고 본존하기 위해 거제해녀아카데미 제 1기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해녀아카데미는 해녀문화를 전승하고자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거제해녀협동조합이 2016년부터 거제해녀양성, 해녀프로그램강사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해녀로 활동하고 있는 (사)거제나잠협회(대표·최영희)의 거제해녀와 안전요원협회, 무용협회 소속의 전문가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해 해녀물질체험, 해녀기초이론, 해녀바로알기, 안전교육, 해녀노래부르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며 2016년 5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진행된다.

해녀는 고려시대문헌 삼국사기부터 등장하고, 조선왕조실록에서도 기록을 찾아볼수 있을 정도로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고유문화로서 전 세계적으로 희소가치가 있다.

또한, 최근 우리 전통문화를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제주해녀는 2015년 12월에 국가중요어업유산1호로 지정되었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활동을 문화인들과 일반인들이 펼쳐지고 있다.

거제에도 100년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해녀문화가 있다.

현재 거제해녀는 명맥을 유지하며 장승포, 해금강, 지세포, 칠천도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그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고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400여명이였던 해녀가 5~6년 사이에 극격하게 줄어들어 현재는 250여명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거제해녀협동조합의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20년뒤에는 거제도에서 거제해녀가 사라질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편, 해녀협동조합이사장(대표 김정택)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거제해녀를 일반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100년 명맥의 거제해녀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아울러 연계사업을 펼쳐 해녀들의 쉼터 및 해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본 교육은 2016년 2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모집하며 평소에 해녀에 대한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 50세 미만 신체 건강한 남녀 모두 지원 가능하고 추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거제해녀협동조합 홈페이지(www.hesu.co.kr)에서 접수서류 다운로드후, 팩스(055-681-9823), 메일(hesumail@naver.com)로 접수가능하다. 문의 : 대표전화(055-632-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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