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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목 ‘궁농항’, 어촌에서 ‘다기능해양관광시설’로 옷을 갈아입다.
김장명 기자 | 승인 2018.09.14 00:20

거제시 장목면 궁농마을 궁농항이 지난 13일 다기능해양관광시설로 새롭게 단장되어 개장식을 개최했다.

최근까지 수산업의 전진기지로 어업활동의 기반으로 이용되던 궁농항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어항 내 유휴수역에 유람선 계류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주변 낚시공원과 망봉산 둘레길, 오토캠핑장등 휴식시설과 연계하는 ‘어촌 해양관광시설’로 변모 시켰다.

궁농항을 ‘어촌 해양관광시설’로 변모 시키는 초석을 마련한 김해연 前 도의원, 김종천 前 거제시해양관광국장을 비롯해 임우정 해양항만과장, 박종균 장목면장, 권순식 주민자치위원장, 김봉기 이장협의회회장, 강영희 대금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장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영준 이장은 인사말에서 장목면민의 염원과 관계자분들의 땀과 노력로 거제북부지역의 관광산업을 선도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초석을 놓는 심정으로 멋과 낭만이 어우러진 거제시 관광의 중심축 역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궁농 다기능해양관광시설’은 어업과 해양관광산업이 공존하는 어업겸용 소규모 다기능해양관광시설로 해양레저 활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계하는 해상 간이역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촌을 다기능해양관광시설로 개발해 어업과 연계한 해양관광 네트워크의 구축으로 어촌․어항이 해양관광의 새로운 플랫폼이 되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게 어항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명 기자  kgm65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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