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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북극포럼', 한국,일본 북극항로 주도권 경쟁4월9일~10일 양일간 과학, 비즈니스 국제기구대표 등 3,000여명 참석 예정
거제시대 | 승인 2019.04.03 18:18
국제북극포럼(리아 노보스티 에브게니 비야토브 사진 제공)

북극항로시대의 무한한 자원개발을 겨냥한 제5회 ‘국제북극포럼(International Arctic Forum)’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다.

4월 9일에서 10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토 핀란드 대통령,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 스테판 뢰프벤 스웨덴 총리 등 4개국 정상을 비롯하여 과학 및 비즈니스 국제기구대표 등 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 푸틴 대통령은 “북극권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러시아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면서 “러시아는 북극권의 개발과 안정적인 발전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북극항로 시대의 개막에 맞춰 △북극사회의 경제발전 △북극주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극지역의 생태환경 보호 대책도 논의된다. 이와 관련해 30개국 과학 및 비즈니스 국제기구 대표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각국 비즈니스 대표단들은 이 행사 중에 에너지부문과 동북아 항로의 물류개발 참여에 적극적 관심을 갖고 러시아 정부에 치열한 로비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국제북극포럼 개최.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사장 드미트리 로고진(국제북극포럼 사진 제공)

미국 지질 조사국(USGS)에 따르면 북극의 에너지 잠재력은 세계 석유 매장량의 최대 13% 가스매장량의 최대30%가 존재한다. 북극항로의 경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항해기간이 한 달 이상 증가했다. 또한 세계 각국이 쇄빙선 함대를 활발하게 보급함에 따라 본격적인 동절기외에는 곧 북극항로가 현실화될 전망이다.

해양 전문가들은 북극항로가 2030년에는 연중 8개월 이상 항로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극항로가 현실화 되면 기존 로테르담(네덜란드) ~ 수에즈 운하 ~ 부산항으로 이어지는 수에즈 항로보다 로테르담(네덜란드) ~북극항로 ~ 부산항 항으로 연결되는 북극항로가 거리상 30%이상 단축된다. 소요 시간도 로테르담에서 부산항까지 현재 24일에서 14일로 40% 이상 줄어든다.

한국과 일본은 이번 국제 북극 포럼에서 북극항로 시대 허브항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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