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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람선 운항사업자 공모’ 자격미달 업체 가려내야
거제시대 | 승인 2019.09.06 13:50

거제시는 저도 시범개방에 따른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저도 유람선 운항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6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거제시는 공고문에 거제시에 위치한 선착장을 모항(출발지 및 종착지)으로 신청일 현재 유람선 등 유선사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자 및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3조에 따라 유선사업의 면허를 받은 자 로서 ‘관광진흥법’ 제4조에 의거 관광유람선업을 등록한 자와 신청일 현재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찰자격이 제한되거나 정지된 자는 사업 신청을 할 수 없다고 공고했다.

저도가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만큼 온갖 ‘설’이 무성하다. 이럴 때 일수록 거제시 관계부서에서는 기준을 잘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계부서는 모든 국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유념해 철저한 검정으로 한점의 의혹도 없게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

장목지역에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모 업체는 ‘어항시설 점·사용료’를 수년째 체납’해오고 그것도 모자라 관광시설인 ‘매표소 건물을 무단증축’해 위반하고 도로 가장자리에 세워놓은 입간판 역시 ‘도로 점용 허가’나 간판에 대한 ‘신고’조차 없이 수년째 불법으로 돈벌이에만 급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법의 맹점을 이용, 차명으로 대표자를 내세우는 수법으로 이번 공모에도 자격이 부여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는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봐주기식 자격부여가 되지않게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보통 사업자가 되려는 자는 신용불량 자나 금치산자, 한정치산자, 파산자등은 사업체를 운영할 수 없다.

이럴 때 쓰는 수법이 명의신탁으로 가족이나 제삼자의 명의로 영업행위를 하다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이 미치지 못하고 불공정하게 타인의 기회를 박탈시키곤 한다.

최근 소중한 인명을 앗아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대형 참사로 해양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업체 ‘선박의 선령이 무려 30여년’이 넘어 퇴역하고도 남았을 선박으로 위생이나 안전문제가 염려된다.

거제시는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심사숙고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 ‘관광객의 안전을 보장’ 해야한다.

거제시대  kgm65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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