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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유람선 공모 탈락 업체, 승선권 사전 판매 '물의'일부 예약자 "전화 안받고 환불도 안된다" 분통
김장명 기자 | 승인 2019.09.23 16:09

47년 만에 빗장을 푼 저도가 시범 개방 단 하루 만에 2개월 치 입장권이 동이 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저도유람선 우선협상대상자 공모'에 참여한 한 업체가 우선협상 대상자에서 탈락한 후에도 관광객들로부터 저도 입도를 조건으로 한 인터넷 사전 예매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일부 관광객들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 제기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유람선사는 저도 입도를 조건으로 하는 우선협상 대상업체에서 탈락했음에도 관광객들에게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저도 입도 유람선 승선권을 인터넷으로 예약 판매했다는 것이다.

해당업체는 저도 시범개방 당일인 지난 17일과 18일 저도 입도를 희망하는 관광객에게 승선권을 예매했는가하면, 21일에도 단체관광객 5명과 또 다른 2명에 대해 저도 입도 승선권을 예약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관광객들은 23일 현재 이 업체 홈페이지에 "전화도 받지 않고 환불 조치도 안해 준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한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해당 유람선사의 이같은 행위는 만약 고의적으로 예약 관광객들에게 저도 입도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고 승선권을 판매했다면 관련 법률에 저촉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역 일각에서는 이같은 몰염치한 행위에 대해 저도유람선 업계는 물론, 거제관광 전체 이미지까지 실추될 우려가 있으므로 행정당국이 하루빨리 나서서 적극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행정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수개월 전 부터 자신들이 당연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을 예상하고 인터넷 등으로 저도 승선권을 사전예약 받아 판매했다는 소문이 무성해 추가 피해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다음은 승선권을 사전 예약한 관광객들이 해당 유람선업체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수정>

김장명 기자  kgm65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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